점잖은 알림글 입니다.
아마도 마음씨 착한 학생이라면 이 글을 읽고 신발을 돌려 주겠죠?
그런데 신발을 �겠다는 의지 보다는 양심에 호소하며 반성을 촉구하는 것 같습니다.
욕도 한 마디 없이 이걸 써서 붙이면 스트레스가 좀 해소 되려나요?
분홍색으로 댓글 단 친구들은 뭘까요?
지나가는 학생에게 뉴발이 뭐냐고 물었더니 뉴발란스라는 신발 이라는 군요.
비싼 메이커는 아닌데 예뻐서 요즘 유행이랍니다.
"가오"는 또 뭔 뜻인지...
이래저래 구세대인 내 모습만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은 사실 세가 좀 있는 그룹을 배경으로 쓸 수 있겠죠?
나 이런 친구들하고 같이 논다.
좋은 말 할 때 원위치 해라! 뭐 이 정도.
옛날엔 이런 걸로 패 싸움 벌어지기도 하고 했는데
요즘은 애들 많이 순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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