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 말자 이렇게 전날에 절여둔 배추를 씻어 김장준비를 합니다.
쪽파를 다듬어 봅니다. 다들 어설퍼 보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네요.
한쪽에서는 무채를 열심히 써는데요. 도마는 제가 만들었지요....ㅎㅎ
대구 SOS어린이마을에서 온 어린 친구들이 열심히 천연비누만들기를 배우고 있네요.
이게 뭔지 아세요? 바로 토피어리(이끼공예)랍니다.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시했네요.
토피어리로 만든 어린왕자 부부네요...ㅎㅎ
SOS어린이마을 한국본부의 사무국장님이 차를 마시면서 얘기중이네요...
얘기를 나누다가 갑작스레 돌아서서 가니까 곰돌이가 섭섭하게 바라봅니다.
어린 친구들이 점심식사를 합니다. 갖 절인 김장김치와 한우 소고기 국밥으로...
아~~ 저희 회몽예술원 마당에 만든 체험장이랍니다. 괜찮지요??
회몽의 닭들과 큰 개들이 어린친구들을 환영하네요.^^
에이얼 테리어, 회몽예술원의 가장 신사인데...이름은 '에프'랍니다.
이넘이 바로 시베리안허스키, '한솔'이랍니다.
부드럽고 친절하기 그지없는 맹인 인도견 골든레트리버종. '한일'이랍니다.
얼굴되고 힘좋은 멜라무트종, '철도'입니다. 은하철도999에서 따온 이름이네요.
회몽의 개들을 반쯤 살펴보는 사이에 한쪽에서는 열심히 배추를 다듬고 있답니다. 내일의 손님들을 위하여...
열심히 양념과 버무려서 김장봉지에 담고 있답니다.
사진 맨 왼쪽이 이곳 회몽예술원의 원장이랍니다. (이 글을 적는 회몽은 아시다시피 머슴^^이구요.)
어른들은 다들 바쁜데, 어린 친구들은 회몽의 찻집에서 칠판에 낙서가 한참이네요.
어린친구가 사진을 찍으려 하니, 폼을 잡는데 그냥 찍었답니다....ㅎㅎ
가기전에 다들 모여서 한컷~~~ 밝고 힘차게 자라기를 소원합니다.....
회몽.SV300061.JPG
출처 : ♡귀농사모♡글쓴이 : 회몽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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