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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월악산 말고 포암산

월악산 모르는 이는 없을텐데 포암산은 아무래도 들어본 적 없을 것이다.

지회집행부 연수에 앞서 월악산을 오른다는것이

미륵사지에서 하늘재를 거쳐 문경과의 경계지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니 포암산이다.

하늘재까지 오르는 임도는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소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아쉽다면 계곡에 물이 없다는 것.

 7부능선쯤 오르니 발아래 시야가 트이는 바위가 군데군데 있는 지형이다.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수백미터만 가면 정상인데

우리팀원들 정상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결국 능선에서 빽!  

미륵사지터를 본다.

좋아보이는 터인데 절을 신축중이다.

하늘재는 고려, 조선때?는 문경으로 넘나드는 중요한 고개여서 역원이 있었다는데

이제는 한적한 옛길이 되었다.

저녁에 서너 시간의 연수 후 음주를 겸한 토론.

새벽 몇 시 까지 진행 되었는지 기억이 없다.

메뉴는 달랑 김치라면.

상경길에 광주 나눔의 집에 들렀다.

1시간 이상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관 관람을 한다.

이 나라는 정권이 아니라 이름없는 백성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음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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