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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 Cooking

[스크랩] 야외용 보일러 자작 2

야외용보일러 자작


온수 순환 모터 1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소음은 난로에서 나는 소리보다 작아서 걱정 안해도 됩니다.
친구는 비데용 펌프를 사용했는데 잘된다고 합니다.


호스피팅입니다 좌측 1개 600원  우측 개당 550원씩  2개 입니다
우측의 2개는 의자용 매트와 분리할때 심플하게 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없어도 무방


동파이프 1/4인치(6.5mm) 1미터 1,700원 2미터로 부탄가스통에 감아서 만들었습니다.
모자라지도 남지도않고 딱맞습니다. 연질이라서 잘구부러집니다


형제난로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쓰러져도 뒤집어져도 걱정없습니다.


실리콘호스 내경4mm 외경 8mm 호스를 m당 800원씩 구입했습니다
텐트매트에 난방시 사용할려고 30m를 구입했습니다.
의자매트만 사용하려면 8~9m정도면 될것같습니다
사용하던 헌 은박메트에  실리콘호스를  테이프로 붙였습니다


자누의자에 깔던 매트를 사용하려다 마침 고장난 좌식의자 카바가 있어서
안쪽에 장착했습니다. 기존 보일러용 매트처럼 매립하지 않았는데도 온수 순환에 아무런 장애가 없습니다
부피도 작아서 별도로 가지고 다니지 않고 의자매트위에 그냥 깔고 의자를 접을때 그냥 두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슴니다…


모터의 입수구가 커서 수도호스를 잘라서 끼우고 밴드로 고정시켰습니다
출수구는 그냥 끼우면 됩니다 –- 침을 묻히니 잘 들어갑니다


밧데리는 디지털 카메라에 쓰던 충전용 밧데리를 사용했습니다
모터가 12V용인데 1.2V  2,300mA  4개  4.8V로 잘돌아갑니다
14시간을 돌렸는데 아직도 돌고 있습니다. 이론상 16시간 정도 가능합니다
일반 AA사이즈 알카라인 밧데리로는 7시간 정도 돌아갈 것 같습니다


매트를 의자에 장착하고 시운전 하였습니다 불을 최소로 했는데도 따뜻합니다.
온수 순환식이라 기존보일러처럼 폭발할 걱정없고  쓰러져도 걱정 안해도 되고 등허리와 다리까지도 따뜻합니다
불조정 물걱정( 물 한컵 정도 들어가는데 보충할 필요없읍니다)은 앞으로는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난방과 동시에 라면이나 커피도 끓일 수 있습니다

 

출처 : 사람 숲에 있어도 사람이 그립다
글쓴이 : 曉園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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