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 산수유 지나
개나리, 진달래, 목련 지나
벗꽃이 한창입니다.
곧 라일락의 계절이 이어지겠지요.
유달리 올 봄은 꽃 들의 순서가 들어올 정도로 꽃이 예쁘게 눈에 들어오네요.
늦게까지 내린 눈과 흐린 날씨로 야채값이 비싸다는데
꽃도 한 주 정도는 늦은 느낌이 드네요.
우리학교 로맨틱 샘이 찍은 아름다은 벗꽃 터널길로 등교하는 아이들 뒷 모습.
이름은 그럴듯한 모닝스쿨(아침 보충수업) 일곱시 반의 이른 등교길이지만
꽃이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되는 길입니다.
재잘재잘 즐거운 길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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