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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MTB

4/17 노원교-흥복저수지-양주시청-고모리-광릉-퇴계원-녹천교

둘이서 12:20 쌍문동 출발.

나머지 네 분은 2시에 부인터4거리에서 합류하기로하고.

회의가 늘어져 11시~11:30 출발하려던게 지연되었다.

1:40분만에 갈수 있으려나?

 의정부 종합운동장 도착이 거의 한 시간에서 5분 빠진다.

 흥복 저수지 오르는 중.  뒷디레일러 알리비오 21단 가지고 오늘 고생 좀 한다.

 점심에 국수 먹은거 여기서 다 써버린다.

으이그! 튀김이라도 몇 개 더 먹을 걸!!!

1:35 저수지 넘어가는 고갯마루 도착. 쌍문동서 1시간15분 걸렸으니 양호!

 

백석으로 내려와 도저히 불곡산 저수지까지 들르면 나머지 네 명 길바닥에서 잠들게 생겼다.

양주시청 앞으로 고고! 무슨 CC정문 앞 지나서

2:20 부추국수집 앞을 지난다. 출발부터 2시간 걸렸다. 이미 약속시간은 지났다.

 10분후 자이아파트 사거리. 초코바로 급유하고

 다시 10분후 터널 앞. (2:42분)

고개 넘을 생각이었는데 시간도 많이 지나고해서 터널로 패쓰! 거저 먹기!

 

 터널을 빠져나와 부인터 4거리에 도착. 한참 기다려서 4명 합류.(3시)

고모리 저수지 시멘트 포장 우회길로.

직동리 동네 뒷산길로 가볍게 한 바퀴 돌고.(3:40)

그래야 오늘 고기맛 제대로 날 것 같아서... 막판에 브레이크 고장으로 30분 이상 지체.

광릉길 지나서 국도 갓길로 퇴계원을 향해 고고 5:20

 

 거의 다왔네요

 

 오늘의 최대 이벤트 생등심 로스 !!! 5:30에 도착 했습니다.

흥복저수지 돌아오는데 74.5 키로 찍혀 있네요.

일동가는 퇴계원 외곽도로에서 보인는 곳이었는데 소문듣고 오늘 첨 와봅니다.

아래층이 도축장이라 소 우는 소리도 들린다는 유언비어도 있던데

2층 간이 식당에는 가벼운 음악이 흐르고 있어 확인 불가!

혹시 그 말이 사실이라 음악을 틀어 놓는건가? ㅋㅋㅋ

 일단 고기 무지 쌉니다.  

 육회는 1근 무쳐주는데 5천냥.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다. 1인당 400그람 너무 많아 남겼습니다. 300그람이 적당할듯.

 

7시쯤 출발해서 태릉으로해서 중랑천 잔차도로로 복귀.

총 주행 90.5키로. 4시간35분. 평속19.7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번에는 한강-왕숙천으로 거슬러 올라와서 한 번 더 먹벙 하자는 의견 !

 

노원구청에서 녹양역 까지 14키로

흥복저수지 고개 까지 4.5키로

백석 까지 8키로

샘내 삼거리 7키로

부인터4거리 까지 10키로

광릉내까지 14키로

퇴계원 우성각까지 12키로 합 69.5키로

노원구청까지 14키로 총합 85.5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