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군계종주 (달개지 마을-계관산-북배산-)

계획은 이랬는데 ---  실제는 (후미조 기준)

10:00 달개지마을 --- 능선 출발 10:24
12:00 계관산  ---   12:13
13:30 북배산  ---  14:??  식사 마친 시간이 15:06

14:30 점심후 출발   ---  북배산 상 표지석 15:20
16:00 가덕산  --- 
17:30 몽덕산  ---
19:00  홍적고개  ---

성북역 8시 무렵 막 기차가 플렛폼으로 들어오는군요.

 

 10:13 달개지 마을지나 임도를 따라 금새 당림리로 넘어가는 군계 고갯길. 7~8분 준비운동하고

 

 출발 기념 출석 단체 사진 총 25명 보이네요. 찍사까지 26명?

 

 오늘 운행 일정에 대한 간단한 안내!

 

 그 와중에 카메라 앞에서 연출 모드 돌입!

 

 배낭들 매고, 지도 함 보고

 출발시간 10:24

 

 뭔 버섯인가요? 식용이라는데...

 

 10:48

 달걀버섯 이랍니다. 광대버섯 종류중에 유일한 식용이랍니다.  그러나 실제 식용에 대해서는 장담 못함!!!!

 

 현재 시간 11:41 출발한지 1시간 20분 지났군요. 계관산을 0.9키로 앞에 놓고 있습니다.

 춘천 시내가 훤히 보이는 능선 

 징글징글 방화선 억새 능선

 

 

가사모 대표 닭살!  매번 직접 볼땐 모르겠더니 사진으로 보니 많이 닮았네요! 형님 얼굴 많이 날씬?

 계관산 12:13

 

 벨트라인이 너무 선명해서 읍! 하고 날씬 모드로 다시 한 번! 철마형님 아직 까지 미소가 살아 있습니다.

 

 

싸리재  12:46

 

 10분쉬고 12:57분 싸리재 출발

 

 

 

 1:16 슬슬 힘들어 집니다. 밥 때가 지났는데 못먹어서... 부지런히 가서 밥먹어야 할낀데...

 

 밥먹으러 가려면 아직도 1.5키로! 에휴!!!  1:35

방화선의 억새 밭에는 배고픈줄 모르는 나리꽃! 저건 따멱을 수도 없는 꽃인데...

 얘네들은 날 더운데 뭘하는겨! 아직 추운 겨울도 멀었는데 벌써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가?

자연계에서도 어미의 무게감이 느껴 지네요. 수컷은 그냥 유전자만 주고 끝나는 인생? 아님 무책임 수컷?

 

 싸리목도리가 어울리는 썬그라스 낀 해정 야인!

 너무 신기한 달걀! 버섯이 꼭 달걀 처럼 생겨서 그냥 날로 먹고 싶었다는....

 

 

 

 뒤돌아보는 계관산 어깨선

2:33 북배산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보는 춘천 시내. 중도가 선명하게 바로 밑에 보이네요.

 

3:06  드뎌 북배산 바로 앞 점심 포인트!!!! 무지 늦은 밥!!!

 

지나온 계관산 까지 이어져 있는 능선 길!

 

 

 3:20 늦은 관계로 밥도 후딱먹고 금새 출발!

오늘 네개의 정상 인증샷 중에서 두번째 확인 중이신 철마님!

 이제 사진 몸매 관리하실 여력이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복근 !!!

 철없는 왕뱅이도 한 장!

 다음에 계속!